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완벽정리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전말, 가해자 관련)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배달의 민족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의 리뷰를 찍어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고객이 치킨을 배달시켰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치킨이 배달되지 않아 항의하는 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신이 해당 치킨집의 딸이라는 사람이 댓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집에 배달을 가던 도중 뺑소니 사건을 당해 사망을 하였으며 배달을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글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을왕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현재 을왕리 음주운전이라고 합니다. 그럼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전말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 9일 사건의 시작은 이 치킨집 사장님은 배달 주문을 받고 배달을 가던 것이었습니다. 9월 9일 오전 0시 50분쯤 가해자는 인천시 을왕동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고 있었고 음주운전을 하던 중 반대 차선을 넘어 역주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까 배달을 가던 분과 부딪혔고 배달을 하시던 분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목격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음주운전을 한 가해자는 피해자를 구조하거나 119에 신고를 하는 등의 행위는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차에 앉아 변호사와 통화를 하는 내용을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가해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 처분인 0.08%를 넘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의 차량은 벤츠였으며 현재 33세의 여성이라고 알려졌으며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 당시 동승자의 행동과 옷차림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다른 차량에 있던 목격자는 112에 신고를 하였고 차에서 나와 배달을 하시던 분이 4차선에 쓰러지신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목격자는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 측에서 최초 신고자라고 한 것으로 보아 경찰 측에는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후 목격자는 가해 차량이 벤츠인 것을 확인하고 또 다른 목격자가 있는지 확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와 동승자는 모두 만취 상태였으며 차에서는 내려 상황을 파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격자분들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 차선에서 차량을 오지 못하게 다른 차량을 지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가해자의 태도
그때 가해 여성이 차량에서 나와 차량을 통제하던 목격자에게 비틀거리며 술에 취한 목소리에 발음도 꼬인 상태로 역주행을 한 사람이 누구냐고 따져 물었고 배달하시던 분은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얼마 후 경찰이 도착하고 횡설수설하였고 자신의 과실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많은 목격자가 가해 여성이 변호사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또 당시에 동승자의 바지 벨트가 풀어헤쳐 져 있었다고 진술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체포된 이후 가해자는 음주운전을 왜 했느냐? 라는 질문과 사고 직후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또 가해자와 동승자는 모두 술에 만취하여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여 더욱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2018년에 고 윤창호 군의 음주운전 피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윤창호 법을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동승자에게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음주운전 방조협의로 불구속 입건을 하였습니다.
또 그 당시 탑승하고 있던 벤츠 차량은 회사 소유의 법인 차량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발생하고 있고 구속 중인 가해 여성은 숨을 못 쉬겠다며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을 계기로 문진석 국회의원은 반복적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특별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일부 법률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블랙박스 영상
사고를 내고도 도로변에 서서 지켜보기만 하는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
사고 발생 후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여 '제가 운전했고요. 술을 마신 게 맞고요'라며 상황 설명을 하고 목격자에게 역주행 한 것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 받으려 했다고 합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동승하고 있던 남성의 옷차림인데 벨트가 풀어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당시 사고가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50만명이 넘는 국민청원
해당 사건이 전해지고 많은 국민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인의 딸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 50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서 유족과 많은 국민이 솜방망이 처벌이나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게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딸의 배달지연 사과
후에 알려진 피해가장의 딸이 배달이 오지 않아 화가 난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단 사연이 공개 되어 많은 이들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고를 알리가 없는 고객은 배달 지연에 대한 항의를 하였고 피해자 딸은 '배달을 가다 아버지께서 참변을 당해서 배달을 제 때 하지 못했다' 라고 사과 댓글을 달았습니다.
마무리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많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의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을왕리 음주운전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