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완벽정리
세계적인 아이돌로 정상을 차지한 BTS의 소속 기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3일 유튜브를 통하여 2020년 하반기 기업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을 비롯해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기업설명회의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날 진행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1대주주인 방시혁의장에 의해서 직접진행이 되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방시혁의장
방시혁의장은 2019년말 기준으로 하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9.1%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예정대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이 이루어지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최고부호중의 한사람이 될것으로 유력합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코로나 대유행으로 힘든시기를 거쳤는데, 특히 BTS는 미국에서 16회, 유럽7회, 아시아 시장에서 까지 준비해왔던 월드투어 콘서트일정을 전면적으로 수정을 해야 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상반기에만 매출 2940억원, 영업이익 797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한 수익창출보다 음원, 앨범, 온라인 공연, 영상 컨텐츠,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창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여러 기획사들이 국내활동을 꾸준히 점령하며 제 2의 BTS를 목표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데,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으로 CJ EMN과 합작한 빌리트랩,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소스뮤직, 그리고 지난 5월에 인수를 한 세븐틴, nu'est, 나나 등이 소속된 플래디스 등 5개팀이 음반시장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있으며 BTS와 세븐틴이 나란히 시장점유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TS 차기아이돌 글로벌시장 진출
아울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을 BTS의 차기아이돌로 선정하여 글로벌시장으로 그 세력을 점점 확대하고있는데, 이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시에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질 BTS의 군입대문제로 인한 부재시 생기는 공백을 막기위한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을 하고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돌을 통해 준비를 하는 기간보다 기존의 완성되어있는 아이돌을 좀더 밀어주는 전략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시에 BTS->세븐틴->TBT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 장기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YG의 블랙핑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다국적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2021년에 데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시에 걸그룹으로의 확장성까지 보여줘 기업의 가치를 최대한 높게 받기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하반기의 최대중점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에 올인하는걸로 해석되고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시 공모주 청약일정
먼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시 공모주 청약일정은 기관들의 수요예측일이 9월 24일, 25일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신청일은 10월 5일과 6일, 그리고 배정공고일, 납입일, 환불일은 10월 8일날 진행됩니다.
거래소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을 통해서 공모를 할수가 있으며, NH투자증권이 65만주, 한국투자증권에 55만주, 미래에셋대우에 18만주, 키움증권에 3.7만주가 배정이 되었습니다.
각 증권사 별로 청약에 한도가 있지만 증권사별로 우대조건이 다르기에 청약한도를 늘릴수도 있으니 신청하려는 증권사에 미리 계좌를 열어두어 우대조건에 맞추면 좀더 많은 수요를 공급받을수가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시 총공모주식수는 713만주인데 전량신주를 발행하여 공모하며, 구주 보유물량은 공모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이전 주식을 보유중인 최대주주들이 이번공모를 통해 수익의 실현보다 회사의 성장에 공모자금을 활용할의도로 밝혔기 때문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지만 희망공모가는 10만5천원~13만5천원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총공모액은 결정된 공모가에 따라서 7486억~9625억정도가 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순서
우선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이 우리사주로 142만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간투자자들이 427만주, 그리고 대망의 일반투자자들에게 146만주가 배정이됩니다. 또한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증거금율은 50%로 지난번 공모청약을 진행한 카카오게임즈와 동일합니다.
일반투자자들은 현재 BTS의 활동에 힘입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시에 공모주가가 최상단밴드인 13만 5천원을 예상하고 있어 카카오게임즈 청약공모 이후 투자업계의 올해 하반기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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