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증상 총정리
지난 2019년 12월경부터 중국에서 발생하고 전세계적으로 퍼진 범유행전염병이자 현재까지도 지속되어 현대사회의 일상을 송두지째 바꿔버린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하여 우한폐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20년 1월을 기준으로는 중국을 넘어 본격적으로 전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는데 3월말까지 일부 국가와 지역을 제외하면 남극을 제외한 모든대륙으로 확산되어 매우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와 같은 전염경로를 가지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세척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하여 감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시에는 초기에 상태를알고 격리하여 치료를 하는게 중요한데요, 코로나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대응할수 있도록 합시다.
코로나 초기증상 미열로 부터 출발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코로나 초기증상입니다. 신체는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면 체온을 높여 자체적으로 방어를 하게되는데 이때 생기는 발열과 미열이 코로나 초기증상의 시작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출입하는 기관이나 건물등에 갈때 체온을 측정하여 선별하는것이 기본적인 코로나 분류법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지만 최근에는 보균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자들이 있다고 하니 반드시 열이 없다고 해서 코로나 확진을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니 체온계를 통해서 수시로 체온을 확인해야 합니다.
몸살증상 및 근육통
발열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흔히 몸살이라고 불리는 몸이 무거워지고 얻어맞은것처럼 근육통이 생기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코로나 초기증상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다만 여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사람에 의해 독감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에어콘에의한 냉방병또한 같은 증상을 유발하니 바깥출입 잦거나 타인과 접촉이 잦은경우 아니면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온경우가 있는 사람이 몸살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초기증상으로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끈적하고 진한 노란색 가래
평소 흡연을 하지 않는데 갑자기 노란색의 가래가 생긴다면 이 역시도 코로나 초기증상을 의심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점성이 강하거나 심한 경우 피가섞인 가래가 나올수가 있으니 폐렴의증상과 유사한 코로나의 감염을 무시할수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에 붙어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기침 가래가 발생합니다.
호흡곤란 및 마른기침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한 사망자의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으로서 고령자들이 많은데 호흡기 쪽으로 지병이 있는 사람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호흡기를 관련해서 이상이 있는경우 즉 호흡곤란 마른기침 콧물과 재채기등이 갑자기 발생한다면 코로나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1월 31일에 국제전 공증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였고 이어 2월28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세계 위험도를 "매우높음"으로 격상시켰고 최종적으로 3월11일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범유행전염병으로 팬데믹을 선언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82개국 이상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8월30일 기준으로 전세계의 총확진자수가 25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2009년에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보다 약 3.8배 이상의 감염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약 3.3%에 달하는데 신종플루의 치사율보다 11배나 높아 대단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감기처럼 매우 쉽게 전염이 되지만 치사율마저 높으니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보다 더욱 더 공포심을 안겨주고 있어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외교, 기업, 일상생활, 종교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존재하는 모든 분야에서 영향을 받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위와같은 상황을 놓고 전문가들은 제2의 흑사병이 도래 했다라는 표현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코로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상술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의 감염을 확신할수 없으니 코로나 초기증상이 발생했다면 병원과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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