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갑자기 딸꾹질을 심하게 한다면 당연히 당황하게 되기 마련이다. 신생아가 딸꾹질을 하게 되는 원인은 횡경막의 수축에 있다. 횡경막이 일시적으로 수축을 하게 될 때 딸꾹질을 하게 되는데 횡경막의 일시적인 수축은 찬 바람을 갑자기 쐰다거나 기저귀가 축축할 때, 그리고 목욕을 하고 난 바로 직후 많이 발생하게 된다.
숨을 들이쉬게 되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딸꾹질은 얼마 안 있어 알아서 멈추기에 자주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들이 불편해 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이고, 그렇다고 어른들과 같이 물을 많이 먹여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밖(실외)으로 데리고 나가는 방법
아기가 있던 곳이 만약 실내라면 실외로, 실외라면 그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집이라면 집에서 밖으로, 밖이라면 장소를 바꿔 다른 장소로 옮겨주는 것이다.
그렇게 장소를 옮겨주는 사소한 변화 만으로도 신생아의 신경이 외부적인 요인에 집중될 수 밖에 없으므로 자주 쓰이는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중 하나이다.
모유 수유하기
물을 마시면 딸꾹질이 금방 멈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생아에게 이처럼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아직 물을 마시는 것이 불가한 신생아에게는 모유 수유를 해주는 것이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이 될 수 있다. 가끔 모유를 수유 하는 도중에 딸꾹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유 자세를 바꿔주는 것 외에도 신생아가 너무 많이 배고프지 않을 때나 흥분하지 않은 차분한 상태에서 모유 수유하는 게효과적이다. 끝으로 트림을 할 수 있도록 등을 두드려주어야 하며, 수유가 끝나고는 공기가 나올 수 있게 신생아를 잠깐 세워주어야 한다.
아이의 얼굴에 입김을 불어주기
신생아의 얼굴에 입김을 불어 넣어 주게 된다면 빨리 숨을 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앞서 말한 딸꾹질의 원인인 횡격막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세게 불 경우에는 아이가 불편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적당한 세기로 불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귀에 손가락 살짝 넣어주기
자신의 손가락을 신생아의 양쪽 귀에 넣어주는 것이 이 방법의 전부이다. 간단해보이지만 이렇게 신생아의 양쪽 귀에 손가락을 살짝 넣어준다면 아이의 횡격막과 연결되어 있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횡경막의 일시적인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것 또한 신생아의 딸꾹질 멈추는 법이 될 수 있다.
따뜻하게 해주기
앞서 말한 딸꾹질의 원인 이외에도 신생아의 체온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 신생아의 체온이 갑자기 내려갔을 때 또한 딸꾹질을 할 확률이 있다. 이때 신생아의 체온을 다시 원래의 체온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곳이 중요하다. 체온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에는 모자를 씌워주거나 안아주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밖에도 여러 방법을 통해 신생아의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면 신생아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면서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안아줄 때에는 신생아의 가슴 쪽을 조심스럽게 압박해주어 횡경막의 떨림이 줄어들게 해야 딸꾹질이 멎는다.
마무리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에는 위 다섯가지 방법 외에도 신생아 딸꾹질을 멈추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아이를 울게 한다거나 (신생아에게 정서적인 쪽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발바닥을 지압해주거나 아이를 잠에 재우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방법들처럼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를 놀래키거나 발바닥을 때려 아이에게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고 하는 것은 결코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의 좋은 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동이므로 절대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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